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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5-02-18 11:05 게재일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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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 10개 지표를 활용헤 각 기관을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정한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기관 평균 59.5점을 크게 웃도는 94.5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및 분석결과의 정책활용 등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행정 실현과,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개최 및 데이터기반행정 유공 포상 등 데이터기반행정 정착 가속화를 위한 적극적인 문화 활성화 시책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체계적인 메타데이터 등록·관리, 공유데이터 구축 로드맵 수립 및 공유데이터 확대 등 공공기관 간 공동활용할 데이터 공유·활용 노력으로 ‘데이터 공유’ 영역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배병일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데이터 연계 및 공유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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