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부·장애인 수영팀 각오 다져⋯“올해도 전국 무대 선전 다짐”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가 새해를 맞아 신규 단원 임용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달서구는 6일 구청에서 검도부와 장애인 수영팀 신규 단원 임용식을 열고, 선수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는 1990년 창단된 검도부와 2023년 대구시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수영팀으로 구성돼 있다. 두 팀은 지역을 대표하는 직장운동경기부로서 꾸준한 성과를 통해 달서구의 위상을 높여 왔다.
검도부는 지난해 대통령기 전국검도대회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명문 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장애인 수영팀 역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입상 성과를 거두는 등 창단 이후 빠르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신규 단원 소개와 함께 선수단의 각오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올해도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한 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진 데 대해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달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는 멋진 성과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