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새 단장을 마친 홈구장에서 2026시즌의 출발을 알린다.
대구FC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화성FC를 상대로 대구iM뱅크PARK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구단은 ‘하루 종일 축제!’를 콘셉트로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경기장은 외관부터 새롭게 단장됐다. 선수단 이미지가 담긴 통천과 기둥 래핑이 설치돼 경기장 전체가 하늘빛으로 물들었고, 광장에는 자이언트 무브월과 무대형 포토존이 조성됐다.
특히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를 활용한 에어바운스가 운영돼 어린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S석 외곽 통천은 서포터즈 ‘그라지예’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실제 사용 중인 깃발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경기장 밖에서도 응원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홈 개막전을 맞아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리며, ‘그라운드 오픈 이벤트’를 통해 라커룸 투어와 선수단 웜업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또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도 운영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경기장 안에서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이어진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2026시즌 경기 일정이 담긴 등신대를 증정하고, S석에는 응원북 게시대를 설치해 자유롭게 응원북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하프타임에는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항공권, 팬스타크루즈 승선권, 이월드 자유이용권, 금복주 굿즈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됐다.
구단 관계자는 “새 시즌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준비했다”며 “2026시즌의 힘찬 출발을 홈에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 개막전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현재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