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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체육회 레슬링 박현영 선수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 우승⋯2연속 아시안게임 여자 68kg급 태극마크 획득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2-23 14:13 게재일 2026-02-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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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레슬링팀 박현영 선수. /경상북도체육회 제공

경상북도체육회 레슬링팀 박현영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며 2회 연속 아시안게임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박현영 선수는 지난 22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 여자 자유형 –68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하며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최종 선발대회는 1차·2차 선발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체급별 1~3위 선수 총 6명이 참가해 노르딕 토너먼트 방식(풀리그)으로 진행됐다.

1회전 이지선(완주군청)을 3대1로 제압한 데 이어, 2회전 김미주(삼성생명)를 기권승으로 이겼고, 3회전에서는 권즈믄(서울중구청)을 6대5 접전 끝에 제압했다. 마지막 4회전에서는 하오영(충남도청)을 2대1로 물리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박현영 선수는“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버틸 수 있었고, 그 결과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 매우 뜻깊다”며 “4년에 한 번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다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진심으로 기쁘다. 힘든 훈련의 시간이 오늘의 결과로 보상받는 느낌이며,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박현영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과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출전 확정은 경북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만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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