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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신문 스마트시민기자단 ‘대구본사팀’ 발족

황인무기자
등록일 2025-02-09 20:00 게재일 2025-02-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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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어 대구서도 12명 구성<br/> 내 고장 소식 더 빨리 많이 전달
경북매일신문 스마트시민기자단 ‘대구본사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매일신문사는 스마트시민기자단을 경북에 이어 대구에서도 출범시켰다. <관련기사 12면>

 이번에 출범한 스마트 시민기자단 ‘대구본사팀’ 은 대구의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지역 인사 12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지역의 여론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알찬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본사팀 시민기자들은 "서울 소식에 밀려 제대로 듣지 못한 내 고장 소식을 더 빨리 더 많이 전달하고 우리 고장의 정체성을 부각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대구본사팀 시민기자 발족으로 본지의 시민기자팀은 4개로 확대됐다. 앞서 2021년 12월 13일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민기자 ‘알파팀’을 태동한 본지는 2022년 1월 20일에는 포항을 제외한 봉화, 안동, 울진, 경주 등의 경북 지역민 12명으로 짜여진 ‘베타팀’을 추가로 구성했다. 이어 2023년 11월 15일에는 도내 일원의 12명을 더 모집해 ‘감마팀’을 선보였다. 이들은 그동안 매주 1~2회 지면 제작에 참여해 왔다. 독자가 직접 신문 제작에 참여하는 시민기자 시스템은  양방향 소통의 시대를 맞아 미디어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본지가 시민기자 운용을 확대하는 것도 그 흐름의  연장선상이다. 

 대구시민기자 발족을 계기로 본지는 지방자치시대에서 시민이 중심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민이 앞장서 지역의 가치를 중시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그런 사회를 만들때 비로서 지방자치의 꽃이 만개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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