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군향우회 복나눔 봉사단(단장 서성도)은 최근 군위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 <사진> 이날 임종환 재경산성면향우회장이 신발 250켤레를, 남정호 재경산악회 부회장이 양말 1박스를 함께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성도 단장은 “고향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복나눔 봉사단은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복나눔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을 잘 받들어, 군민들이 행복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나눔 봉사단은 2003년 출범 이후 매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해마다 고향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 해오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