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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ic 진출입 차량 예년에 비해 한산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5-01-26 17:02 게재일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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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귀성, 귀향 차량 분산 막힘 현상 줄어들듯

중앙고속도로 및 중앙선 철도를 이용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귀성 차량과 귀향 차량이 예년에 비해 한산한 분위기다.

이는 긴 연휴로 귀성, 귀향의 시간적 여유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 영주ic와 풍기 ic를 통해 이동한 차량은 연휴 첫날인 25일 귀성차량 8934대, 출행차량 1만4508대, 26일 귀성 6870대, 출향 9787대로 총 1만5804대가 영주시로 들어오고 2만4295대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 풍기ic를 빠져나가기 위해 신호대기중인 차량들.        /김세동기자
영주 풍기ic를 빠져나가기 위해 신호대기중인 차량들. /김세동기자

26일 오후 4시 현재 귀성 차량에 비해 영주시를 빠져나간 출행 차량이 8491대가 많은 것으로 나나탔다.

귀성 차량에 비해 출향 차량이 많은 것은 최근 사회적, 문화적 구조 변화에 따른 현상으로 보여진다. 

영주 풍기 ic를 통해 귀성하는 차량들은 한산한 분위기다.
영주 풍기 ic를 통해 귀성하는 차량들은 한산한 분위기다.

열차 이동량은 25일 기준 영주,풍기역을 통해 1222명이 하차하고 854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 됐다.

연휴 3일차인 27일 귀성 및 출향 차량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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