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발전기금 수혜자 6명 선정
대구파티마병원은 최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선미 병원장, 김건우 의무원장, 나 베다 원목신부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파티마병원 이념 낭독, 신임과장 발령,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병원장 및 의무원장 신년사, 뱀띠 직원 행운의 복주머니 추첨, 신년인사, 원목신부 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과장으로 정형외과 황성현 과장과 재활의학과의 이민영 과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와 수혜증서도 전달했다. 병원발전기금을 통한 인적개발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돼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해 1인 최대 3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지원분야에는 직무관련교육, 해외연수 교육 등 기타 병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2025년 상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자는 총 6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 을사년을 맞아 뱀띠 직원들에게 행운의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올해 병원의 경영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파티마’”라며 “비전2025 중점분야 아래 고객중심 병원환경 구축, 신환 증대, 이념 실천 강화, 행복한 파티마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늘 동반하는 직원들과 함께 70주년을 향한 변화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를 맞이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