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행정복지센터가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노래교실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은 지역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의 확대로 지역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삶에 배움이 스며드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강의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시행됐다. 노래교실뿐만이 아니라 실버체조, 건강박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조마면 주민들의 웃음 치료제 역할을 해냈다.
조마면 관계자는 “저녁 시간마다 들려오는 신나는 노랫소리와 지역 주민들의 웃음소리로 직원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