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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옛 대봉도서관 부지에 복합복지시설 들어선다

황인무기자
등록일 2024-11-14 17:36 게재일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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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기공식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이만규 대구시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14일 대구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기공식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이만규 대구시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 대봉동 옛 대봉도서관 부지에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된다.

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대구 최초로 선정돼 국비 41억원 구비 330억원 등 총 37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951.68㎡ 규모로, 수영장과 장애인헬스장, 공공키즈놀이터, 장애인재활문화센터, 노인복지관을 갖춘 복합복지 시설로 건립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조성돼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가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기공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이만규 대구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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