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시청 ‘빛나길센터’ 운영 중
포항시는 지난 11일 포항시, 포항시의회, 유관기관, 시민 및 민관단체 등 15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시청에서 ‘포항시 성매매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위원들은 “성매매집결지 내 현장시청과 주변을 돌아보면서 성매매집결지 한 가운데 현장시청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하루 빨리 집결지 폐쇄를 위해 지역협의체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자”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수행 거점 공간 및 시민 대상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현장시청 ‘빛나길센터’를 대흥동 성매매집결지 내에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