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은 최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시상·격려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회는 올해 8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 소속 개인과 동아리, 지도자의 활동 부문과 체험수기, 숏폼 등을 모집해 심사를 거쳐 부문별 총 29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청소년 11명, 동아리 6팀, 지도자 4명, 작품 부문 5명, 우수터전 3곳 등이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대구대학교 허영리 학생과 경북대학교 최유슬 학생 등 11명, 동아리 부문은 VIP(달서구청소년수련관)와 온맘다해 등 6팀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터전 부문은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가 최우수상을, 이밖에 부문별 대구시장상과 대구시교육감상, 대구행복진흥원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