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최근 대구시 주관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북구청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이 무럭무럭, ‘북구맘&둥이 건강플러스’를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북구청은 양육의 부담과 두려움이 많은 초산모의 특성을 반영한 세심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른둥이 운동발달 코칭 프로그램 △안심맘 교실 아가맞이 출산준비교육 △위풍당당 육아9단 프로그램 등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성과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