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영남이공대 천마역사관에서 남구 치매예방관리사업 민·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치매 예방 관리 사업 발전 및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남구치매안심센터, 남구시니어클럽,영남이공대 등 3곳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교육 훈련 지원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기술 지원 △치매예방 인지강화 및 홍보 등이다.
이명자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