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남구,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황인무수습기자
등록일 2024-09-09 16:48 게재일 2024-09-09
스크랩버튼

대구 남구는 최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을 개통<사진>했다고 9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국민의 힘 김기웅 국회의원(대구 중·남구), 임소남 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마련된 스마트 경로당은 ICT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지역 내 20곳의 경로당과 남구시니어행복센터는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혈압기 등 건강관리 서비스, 오픈API와 연계한 생황정보서,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화상 플랫폼 등이 설치됐다.

남구는 이번 스마트 경로당을 개통한 20곳을 시작으로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해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종합여가 복지시설로서 어르신들의 생활을 혁신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무수습기자him7942@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