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이름 올려

등록일 2024-08-09 11:29 게재일 2024-08-12 1면
스크랩버튼
그룹 관련 주가 일제히 동반 상승
에코프로 전경.
에코프로 전경.

 이동채 전(前) 에코프로 회장이 8·15 광복절 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주요 매체들도 이를 보도했다.

 관련 소식에 에코프로 그룹주(株)가 전반적으로 강세다.

 이 전 회장은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심의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발표는 오는 13일 예정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 전 회장은 지난해 5월11일 미공개 정보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원을 선고받아 법정구속 됐었으며 전체 형기 24개월 중 8월 현재 15개월을 채운 상태다.

 이 전 회장의 특별사면설이 퍼지면서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은 9일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8.71%) 오른 18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도 전장보다 7100원(8.39%) 상승한 9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부용 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