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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청도군 소재 취약계층에 의료비 300만 원 긴급지원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8-06 15:34 게재일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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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시자사가 청도군 소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의료비 300만 원을 권미정 청도군 주민복지과장에게 전달하고 있다./경북적십자사 제공
경북적시자사가 청도군 소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의료비 300만 원을 권미정 청도군 주민복지과장에게 전달하고 있다./경북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청도군 소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의료비 300만 원을 권미정 청도군 주민복지과장에게 전달 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 회장은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경북도민께서 십시일반 내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가 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6천여 명의 경북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미정 과장은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 동을 펼치는 봉사원분들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긴급지원이 희망을 잃고 힘든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적십자 봉사원의 현장조사 및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해당 가구의 긴급한 필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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