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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서리지 수변공원 경관개선…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안병욱기자
등록일 2024-07-31 20:00 게재일 2024-08-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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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 ‘서리지’가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북구는 개발제한구역의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19일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발제한구역의 자연친화적 특성을 살리며 매력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구 동호동 129번지 일원 750m 구간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입구조형물 및 경관조형물 설치 △디자인펜스 및 산책로 도막 포장 △데크 계단 및 쉼터 설치 △사면 정비 및 초화류·수목 식재 등 서리골천 옆 산책로를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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