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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도복 피해위험 불량 가로수 개체사업 추진

안병욱 기자
등록일 2024-07-30 19:58 게재일 2024-07-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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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 내 도복(비나 바람 따위에 쓰러지는 일) 위험 가로수를 제거하고 작은 나무를 새로 심는 ‘위험 수목 가로수 개체사업’을 추진한다. 불량한 수목은 태풍·돌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쓰러지거나 부러져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중대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국채보상로 △달성공원로 △동덕로30길 △대봉로의 느티나무 양버즘나무 268주를 대상으로 가로수 위험성 평가, 육안정밀조사, 수간단층촬영 등의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했다.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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