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중장년(19∼64년생)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기운가득찬 일상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질병, 부상, 고립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주 2회 반찬 제공과 영양 관리, 자립적으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지역 최초로 추진한다.
거주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고,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이 사업은 약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