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수성구청역에 ‘스터디카페’조성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가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 대합실에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고품격 스터디카페를 조성해 8일 개점했다.

8일 공사는 수성구청역 지하 2층의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지난 4월 스터디카페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터디카페는 201㎡, 60석 규모로 프라이빗룸, 오픈형룸, 랩탑 멀티룸, 및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스터디카페 오픈행사로 선착순 50명까지 1＋1 이벤트(30시간 결재시 60시간 이용가능, 2주 이용권 결재시 4주간 이용가능)를 실시하며, 장애인·국가유공자ㆍ3자녀 가정 등은 상시 30％ 특별할인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