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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와 김천교육 현장소통 토론회 개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6-17 11:11 게재일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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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천교육 현장소통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상주.김천교육 현장소통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이 최근 경북대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김천·상주교육 현장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천, 상주지역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협의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미래교육지구 관계자 등 교육가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면서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상주학생무용단 ‘아리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주요 업무보고,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김천·상주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실적과 업무경감‧교육환경개선 등에 대한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은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참석자들이 질문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학부모와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옥 상주교육장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현장소통 토론회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교육주체와 더욱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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