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상주시청팀은 최근 열린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대한자전거연맹, 충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음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67개팀 약 31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단체추발 4km 2위(상주시청), 단체스프린트 1위(상주시청), 제외경기 2위(김보미), 스프린트 1위(조선영), 스크래치 2위(김민정), 1LAP 1위(김태남), 경륜 2위(조선영), 3위(김태남), 옴니엄 스크래치 1위(김민화) 등 총 16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여기에 더해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더욱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