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부 주관 지자체 대상 첫 공모사업으로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북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총 72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이며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중증도 등을 고려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저소득, 차상위계층 우선이며 그 다음으로 중증도, 고령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이후 지역 농협에 방문해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교육기관 2880개소(대구 152, 북구 22)에서 외국어, IT, 자격증 등 강의수강료 및 교재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