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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 추모 공원 건립사업 쾌속 순항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4-04-28 00:00 게재일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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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시립추모 공원이 올해 9월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 운전을 거쳐 10월부터 김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김천시립추모 공원은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국비 115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402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9만9200㎥, 연면적 9008㎥(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지어진다.

기존 노후화된 화장장을 대신해 최신식 화장장과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갖춘 종합 추모시설이 갖춰져, 고인에 대한 추모뿐만 아니라 추모객이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2018년 첫 삽을 뜬 이후 현재 공정률은 70% 이상으로 골조 공사와 화장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9월 준공을 목표로 내외부 마감공사와 부대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립 추모공원이 지역주민의 화장 수요 충족 및 고인에 대한 존엄을 만족시키고 기억할 수 있는 명품 추모 공원이 되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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