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서 ‘2024년 사업공유회’<br/>시범·신규 대학 관계자 등 참석
계명대는 최근 바우어신관 덕영실에서 ‘2024년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난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12곳, 올해 신규 사업 선정 대학 및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유회는 시범대학 사업 수행 사례 발표 외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사업 운영 지침 안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졌다.
행사를 주최한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이종협 회장은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의 우수사례 및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사업에 참여한 모든 대학이 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이성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올해 사업에 선정된 운영 대학이 이번 사업공유회를 통해 얻은 정보와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우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함으로써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부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수행 중이며, 올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