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국내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2024년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에 4곳 대학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전문대학의 사업수행역량 우수성 △교류 프로그램의 준비정도 △특화전략 및 지역과 연계성 등이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5억5천만원(국고 4억 6천만 원)을 확보해 국가의 고등직업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 기반 조성 및 전문기술분야의 글로벌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참여국 고등직업교육기관 간의 직무·현장중심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을 파견하고, 아세안국가의 학생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참여 학생에게는 항공료, 체재비, 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