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융합과, 中 업계 대상 운영
이번 연수는 지난달 25일 중국 미용업계를 대상으로 개설했고,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피부미용숍을 운영하는 원장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아 든 왕샤오링 웨이룽 피부 관리숍 관리자는 “한국 미용 산업의 선진성과 혁신은 저에게 큰 영감을 준다” 면서 “다음에도 한국을 방문, 더 배울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수는 참가자들의 직무 수준과 요구를 반영해 K-뷰티 분야 중에서도 ‘K-의료뷰티’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뷰티와 AI가 융합된 ‘피부진단기’로 피부 진단과 맞춤형 화장품 처방 교육에 이어 모공에 대한 분석과 얼굴 피지제거 시연, 미세구멍 침투 치료법 MTS(Micro Needle Therapy System)이 소개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