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20~4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영덕군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과 정책 수요를 분석해 시대적 요구와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 맞춤형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윤식기자
박윤식 기자
newsyd@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단통법 폐지’ 보름… 보조금 전쟁은 없어
끊임없는 사고 포스코이앤씨, 어쩌다 이지경?
‘관세 50% 폭탄’ 철강업계 “전기료 절감 방안 마련” 호소
대법관 출신 김창석 변호사 “포항 지진, 국책사업 촉발 인재”
“36일 근무에 650만원, ‘꿀알바’ 같지만 생명 지킴이 사명감 없인 힘든 일이죠”
‘치매의 무게’ 버거운 가족에 부친 마음전달 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