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16일 지역 청년단체, 지역 총학생회장들과 ‘건국전쟁’을 관람했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적 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를 관람한 후 김 시장은 17일 SNS에 “이승만 대통령께서 뿌리내려주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건국과정에 대해 다시금 상기시키는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그동안 건국의 소중함에 대해 너무 모르고 살았던것은 아니었는지 하는 죄송함이 밀려왔고 후배세대로서 올바른 역사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영화 관람 사진과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 방문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대통령 동상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승만대통령의 기념관 사업이 진행된다고 해서 저도 최근 이승만대통령 우표를 구매해 마음을 함께 했던 기억이 난다”며 “기념관이 꼭 건립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