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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1-12 14:27 게재일 2026-01-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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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ECO-칠곡’ 조성 본격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전경. /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AI 기반 순환자원 회수 스마트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억5100만원 규모로, 칠곡군은 연내 15개소의 주요 관공서와 공원 등에 AI 기반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무인회수기는 투명 페트병을 95% 이상의 정확도로 선별·수거하며, 회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입과 오염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이로써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의 연계가 가능해지며, 자원순환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칠곡군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온·오프라인 지원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정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ECO-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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