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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구미을 예비후보, 투개표관리 강화 1인 시위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1-20 17:05 게재일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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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순식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과 관련해 투개표 관리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난 19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안보분과위 신년교류회에 참석한 뒤 투개표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촉구했다.

그는 “자유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가 국민 신뢰하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하지만,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투표관리관 인장을 사인으로 변경하고, 전자개표 대신 수개표 도입, 사전투표를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포기’와 ‘금고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반납’,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정치’를 SNS망을 통해 서약한 바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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