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부 인상·용상·합계 1위<br/>김채윤 학생 금·은메달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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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출전한 3학년 임소연 학생은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여중부 59kg급 인상 1위·용상 1위·합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 2학년 김채윤 학생도 여중부 81kg급 인상 2위·용상 1위 등 합계 1위, 2학년 진두환 학생이 남중부 96kg급 인상 2위를 차지했다.
북동중 역도부는 학년 및 시기별 체계적 훈련 시스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훈련, 우수한 감독·코치진의 지도력 등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에서 다관왕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임소연 학생은 “체급을 올리는 등 변화가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둔 2학년 후배들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집중해 더욱 기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교장은 “선수들이 기량을 키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도부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