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한국자유총연맹, 한미동맹 과거·현재·미래 토론회

고세리 기자
등록일 2023-10-26 16:28 게재일 2023-10-26
스크랩버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지난 25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동맹의 과거·현재·미래를 짚어보다’라는 주제로 제22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지난 25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동맹의 과거·현재·미래를 짚어보다’라는 주제로 제22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지난 25일 서울 남산에 있는 자유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제22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토론회를 통해 한미동맹의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 한반도의 안보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신냉전 시대의 한미동맹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바른사회연구소 김유진 씨의 사회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동맹의 과거·현재·미래를 짚어보다’라는 주제로 국제정치학 박사 이춘근 교수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 교수는 “냉정한 국제정치 무대에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의 힘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격언”이라며 “동북아 신냉전 체제에서 우리가 살아갈 길은 한미동맹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분석하며 한국도 이스라엘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