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추진계획’ 심의 의결<br/>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추진계획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예타 면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이달말 TK신공항을 예타 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나아가 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사업계획 적정성을 검토한다.
민항 건설 주체인 국토교통부도 다음달부터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민항 기본계획 수립에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