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국정감사 2주차, ‘이태원 참사 책임 소재 등 공방

고세리기자
등록일 2023-10-16 20:09 게재일 2023-10-17 3면
스크랩버튼
국회 국정감사가 2주차로 접어든 가운데 16일 국회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LH 철근 누락 사태, 이태원 참사 책임 소재 등을 둘러싼 여야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부실시공과 관련, 여야의 질타를 받았다.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확실하게 개선하라”며 “눈 가리고 아웅식 자체 조치는 그렇게 의미가 없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조사와 관련자들의 일벌백계를 촉구한다”고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사고가 났을 때마다 개선책과 쇄신 대책을 발표했지만 그 대책이 결국 축소로 이어졌다”고 추궁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