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김창혁 도의원 등도 수상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사진>가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한다.
경북에서는 이 도지사(광역단체장)를 비롯해 김창혁· 남영숙·이선희 경북도의원(광역의원), 조현일 경산시장(기초단체장), 김철수 포항시의원(기초의원) 등 6명이 수상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지방정부 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 등을 개발·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는 자율성과 책임성 하에 스스로 계획하고 현장 중심 통합행정을 추진하고, 중앙정부는 체제 유지 및 국가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