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ank 오픈은 DGB금융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지난해까지 ‘DGB금융그룹 오픈’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유일한 2승을 거둔 고군택(대보건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DB손해보험)과 김비오(호반건설)가 출전하며,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한 조우영과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장유빈이 2006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2승을 거둔 김경태 기록에 17년 만에 도전하게 된다.
또한 전국구 스타 서요섭(DB손해보험)을 비롯해 지난해 첫 우승을 기록한 신상훈(BC카드), 전년도 선수회 대표 권성열(BRIC) 등 대구 출신 선수들의 우승도 기대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