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디스크 남자 1위<br/>플로어볼 여자 2위 기염
학생 체력증진 및 인성 함양을 위해 최근 열린 202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플라잉디스크 남자 초등부 1위와 플로어볼 여자 초등부 2위를 차지했다.
4∼6학년 남학생 24명으로 구성된 플라잉디스크팀은 지난해 대회 3위에 이어 올해 6월 달성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예선도 겸하고 있어 1위에 선발된 동변초 플라잉디스크팀은 다음달 열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종목별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5∼6학년 여학생 24명으로 구성된 플로어볼팀도 지난 2일 동신초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2위를 차지했다.
플로어볼팀은 지난 4월 창단한 신생팀임에도 틈틈히 시간을 쪼개어 성실히 연습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학생들이 체력과 더불어 신체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수경 교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과 함께 배려심과 성취감, 공동체 의식 등 건강한 마음을 길러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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