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7까지 ‘2023년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경북 청송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CS) 역량강화, 소통문화 정착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고객서비스 강화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습위주의 고객응대 예절과 민원 사례별 응대 방법 등 현장중심의 고객서비스 교육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김경엽 교수(안동과학대)가 소통 사례와 노하우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고객중심 업무개선과 보증운용방향, 조직문화 변화를 주제로 임직원간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북신보는 이번 토론에서 발굴한 우수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현장 영업점에 적용하고, CS매뉴얼을 정립해 고객만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고객 응대 업무가 많아 고객친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더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라고, 재단도 고객 중심 경영으로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