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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장 부임 후 첫 독도방문…초임 교직원 함께 독도탐방행사 개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5-03 16:34 게재일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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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독도의 모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데 울릉교육지원청이 위치한 만큼 독도에 대한 학교 교육의 활성을 위해 울릉교육장이 부임 후 첫 독도를 방문했다.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소속 새로 부임한 교직원 등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 및 침탈에 맞서 우리나라 영토 독도를 바로 알기 위한 독도 탐방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울릉교육지원청 및 학교(기관) 교직원 18명이 참가했다. 교직원들은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았던 독도를 실제로 탐방, 우리나라 영토 독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 탐방 체험 행사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우리나라의 영토이며 후대에 물려 줘야 할 유산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릉교육지원청에 올해 처음 부임한 공무원을 시작하는 직원들은 독도방문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실히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김진규 교육장은 “이번 독도 탐방 체험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이 독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역사적, 법적 정당성과 진실을 파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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