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지원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해 울릉군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가 제정지원에 나섰다.
울릉군의회는 공경식 의장을 비롯해 전 의원이 1일 국회를 방문 국회의사당 앞에서 ‘울릉도·독도지원특별법 제정촉구’ 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 지역구 김병욱(포항 남·울릉군)국회의원과 함께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를 방문 울릉도·독도지원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울릉도·독도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 올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은 지난달 30일 김병욱(포항 남·울릉군)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울릉도·독도지원특별법이 국회입법발의 된 지 한 달여 만에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에서 상정되면서 본격적인 법안 심사에 들어갔다.
행안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달 30일 김병욱 국민의 힘 의원(포항 남 ·울릉군)이 대표 발의한 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상정, 법안심사 제1소위에 넘겼다.
울릉도독도지원특별법 통과에 대해 가장 중요한 정부(행정안전부)의지인데 행안위에서 작성한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