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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 국민의 힘 재입당허가...남진복도의원 포함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4-30 13:59 게재일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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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당원에서 울릉군수 무소속 출마를 위해 탈당했던 남한권 울릉군수와 남진복 도의원의 국민의 힘 재입당이 허가됐다. 

남한권 울릉군수와 남진복 도의원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최종승인을 얻어 입당이 확정될 예정이다.

국민의 힘 경북도당은 28일 회의실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재입당 신청을 한 45명에 대한 입당 자격유무 심사를 했다.

회의결과, 남한권 울릉군수와 남진복‧황재철 등 경북도의원 2명, 기초의원 5인 등 선출직 8인을 포함해 모두 34명이 재입당이 허가됐다.

이들 45명은 지난 지방선거와 여타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인사와 타당 소속으로 출마한 인사 등 경북도당에 재입당을 신청한 이들이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관계자는 “재입당이 승인된 인사들을 환영하며, 집권 여당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을 도민들에게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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