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위원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노사가 다름이 없다. 조합원이 출근해서 손끝 하나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 노동조합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포스코노동조합만의 K-노사문화를 실현해 포항, 광양 지역시민들과 넓게는 국민으로부터 지지받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류경희 본부장은 “포스코가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노사합동으로 안전과 관련된 실천적 활동을 전개한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하는 K-노사문화에 대해 공감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