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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엠앤티, 태국 5개 지역서 다양한 K-문화공연 펼쳐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3-01-18 18:42 게재일 2023-0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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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의 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한동대 엠앤티(MnT)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3주간 태국 치앙마이, 옴꼬이, 후아힌, 파타야, 콘캔 등 5개 지역을 방문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엠앤티’는 사명과 탤런트(Mission and Talent)의 줄임말로 명명된 MnT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한동대학교 학생 동아리연합이다.

한동대 엠앤티는 2003년부터 시작해 매년 100여명의 학생이 태국을 방문해 학교,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에서 공연을 펼쳐 왔다. 지금까지 총 2천여명의 학생들이 이 활동에 참여했다. 공연기획부터 태국 현지 기관과의 조율과 공연까지 모두 학생들의 자원으로 이뤄지며, 약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현지를 방문한다.

코로나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올해 방문에는 힙합댄스동아리(MIC), 오케스트라합주단(챔버), 랩동아리(갓스팰로우), 사물놀이팀(한풍), 연극동아리(어메이징스토리), 아카펠라팀(실버라이닝), 밴드동아리(리퀴드), 한국무용동아리(하향), 그리고 현지 공연을 돕고 체류기간동안 운영을 돕는 지원팀 등 총 9개 팀이 참여했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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