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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카이스트에 IBS 캠퍼스 조성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3-01-11 18:17 게재일 2023-01-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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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검사 완료… 상반기 입주 
포항공대(포스텍)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기초과학연구원(IBS) 캠퍼스가 문을 연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3일 ‘IBS KAIST·포스텍 캠퍼스’ 준공 검사가 완료됐다.

이 사업은 IBS와 특성화대학교가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IBS 캠퍼스에는 각 대학 내 흩어져 있던 연구단이 모인다.

포스텍 캠퍼스에는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등 물리·수학 분야 3개 연구단이 들어선다.

카이스트 캠퍼스에는 시냅스 뇌 질환 연구단,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혈관 연구단 등 물리·화학·생명 분야 5개 연구단이 입주한다.

포스텍 캠퍼스는 지난해 10월, 카이스트 캠퍼스는 12월 말 준공했으며 총사업비용은 각각 671억 원, 559억 원이 들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연구단 특성이 맞는 실험실 등 입주자를 위한 공사를 하고 올해 상반기 중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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