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가 재학생을 찾아가 만족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최근 찾아가는 DCU휴먼북-부산·울산·경남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4회차 중 3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기 계발 기회 마련과 지역 학생 간의 상호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입시설명회와 ‘내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법(추민지 작가)’, ‘코이의 법칙(김미희 한국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 등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다양한 전문가는 물론 동문 출신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재학생에게 전수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며 “학생들의 참여율과 반응이 좋아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 진행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자기 계발 특강을 통해 학생 만족도 제고 및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계기로 전국에 있는 학생들과 함께할 뿐만 아니라 입시에 관심 있는 예비지원자들도 참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교류를 확대해 대학과 학생 간 이해가 깊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DCU휴먼북은 문학과 자기 계발을 테마로 대구와 서울, 울산, 제주 등 재학생을 찾아가는 투어 행사로 10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4회차 찾아가는 DCU휴먼북이 개최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