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중기부·포항시 등 참석<br/>실적 점검·후속 사업 본격 논의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이영주 센터장은 “2019년에 시작한 배터리특구는 2+2년의 실증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3년 8월 실증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배터리특구는 약 1조8천억 원의 민간투자와 특구 내 대중소기업 간 배터리 핵심원료-소재-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이 구축됐으며, 포항을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결정적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북도는 2023년 차세대 배터리특구 3대 전략과제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산업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중기부)’,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환경부)’추진을 통해 배터리특구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