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 대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최근 동절기 트리플데믹 유행까지 변화되는 위기상황에서 최일선 감염병 위기 대응에 헌신한 관계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감염병관리과 소관 업무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개 보건소를 선정 시상(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무원 15명, 민간인 25명, 단체 2개소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대상에 선정된 포항북구보건소는 포항형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경주보건소는 동절기 예방접종률 제고 방안, 봉화보건소는 차별화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