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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일까지 대설·한파 예보 대응 비상체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12-18 19:20 게재일 2022-12-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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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한낮의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면서 강한 한파가 이어지자 경북도가 선제적 대응을 위해 17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일보다 3~6℃ 가량 떨어지고, 경북 북부내륙과 일부 경북 남부내륙에 영하 15℃ 내외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상주, 울릉에는 대설주의보, 봉화·문경을 비롯한 북부지역 12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울릉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번 추위는 20일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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